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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언어발달

말더듬 원인, 증상

간혹 보면 말을 더듬는 성인이나 아이들이 보일 텐데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그게 길게 남아 누군가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말더듬 혹은 유창하게 말하지 모못하는 걸 유창성 장애라고 하는데

말더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유인 즉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자연치유될 수도, 병증이 깊어질 수도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알려진 원인은 다음과 같다.
불안정한 심리 상태
사고로 인한 조음 구조의 파괴, 언어적 사고 이상, 명확하지 않은 발음

말을 빨리 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말을 상당히 빨리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말을 빨리 해서가 아니라 단지 말이 막히다 나오거나 조음기관이 경직된 상태에서 말이 부드럽게 나오지 못하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말이 빠른 것이다. 거기다 말을 빨리 끝내서 말더듬 환자라는 컴플렉스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위기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심리적 문제도 크다.

말더듬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핵심행동(Core Behavior)로 불리고 둘째는 이차 행동으로 불린다. 말더듬의 핵심 행동에는 특정 단위를 반복하는 '반복', 특정 음소를 길게 끄는 '연장' 그리고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발화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현상인 '긴장'이 있다.

말더듬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인 반복은 상기한 대로 특정 부분을 매끄럽게 발음하지 못하고 이를 반복하는 것으로 반복의 대상은 크게 단어, 음절, 음소이다. 음절 반복이 가장 흔하며, 연장과 긴장은 말을 더듬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신경을 쓸 경우 나타나기 쉽다.

예시:
단어 반복: "기차.기차...기차 타러 가요."
음절 반복: "기...기..기..기차 타러 가요."
음소 반복: "기차 ㅌ..ㅌ...타러 가요."
연장: "기이이이차 타러 가요."
긴장: "기......차 타러 가요."
지연 : "...............기차 타러 가요.

그리고 핵심 행동 외에 부차적으로 나타나는 이차 행동은 크게 탈출 행동과 회피 행동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탈출 행동은 말 그대로 현재 말을 더듬는 상황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발 구르기, 빠른 눈 깜빡임 등등, 대개 조급하고 불안정한 심리를 반영하는 행동들이다.

말더듬 환자들은 대개 경험과 학습을 통해 특정 단어에서 말더듬을 겪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말더듬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회피행동이다. 특성상 높은 연령에서 주로 나타나며, 회피 행동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문장 도치: '이거 먹어봐' 를 '먹어봐 이거' 로 어순 변경
단어 대치: '기차' 를 '열차', '지하철' 등 비슷한 단어로 대체
대명사 사용: '리모콘 좀 가져와' 를 '그것 좀 가져와' 로 대체

예시를 살펴보면 대명사나 의미 관계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하여 말더듬을 유발하는 단어들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말더듬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사람의 경우 이런 회피전략 또한 발달시키기 마련이라 얼핏 보면 말더듬을 하지 않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또한 추임새나 감탄사 등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단어들 중, 발음이 정확하게 되는 특정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말더듬을 숨기는 경우도 있는데, 그 단어를 말하는 동안 다음 말을 준비할 시간을 갖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 가장 대표적으로 욕설을 사용한다. 욕하는 습관이 심한 사람들 중. 욕을 섞지 않으면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